빅테크 실적발표 주간 (빅뱅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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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미국 빅테크 실적발표 주간입니다. 

 

이번주에 실적발표를 하는 주요 기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1년 7월 마지막주 주요 실적발표 기업명단 - 출처:Earnings Whispers

 

7월26일 월

 

● 테슬라

최근에 반도체 숏티지로 인한 모델 S Plaid의 배송 중단 그리고 비트코인 하락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였다. 지난 1월과 4월 각각 실적발표 때는 발표전에 주가가 상승을 하였고 발표 후 특별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음으로서 주가가 하락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실적발표 전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실적발표 후에는 큰 하락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빅테크 기업중에서 테슬라만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주가는 MDD -28% 수준으로 계속 200일선을 터치하고 있으며 매수하기에는 매우 매력적인 가격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실적발표에서 올해 예상 판매량 75만대를 상향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거나, 앞으로 있을 AI데이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면 주가 모멘텀이 다시 발생해서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7월27일 화

 

이 날은 빅뱅주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구글이 실적발표를 합니다. 이 세 회사를 합쳐놓은 시가총액이 약 6T 달러 정도니 향후 하반기 미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하루가 될 듯 합니다.

 

● 애플

2분기 실적이 역대급일 것이라는 소문이 월가에 떠돌고 있으며, 기관들의 Target Price도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월가의 목표주가중 최고가는 175불입니다. 현재 주가가 148불이니 기대감도 반영되어 있고 더불어 더 상승할 여력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에 출시할 아이폰 13의 초도물량 준비가 역대급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고 판매량에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조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내주면서 기타 헬스케어나 전기차 부분에 진출한다는 공식적인 계획과 가이던스를 내놓는다면 큰 모멘텀을 받고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신고가 부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에는 상당히 신중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적발표 결과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을 거라 판단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도 2분기 실적이 역대급일 것이라는 소문이 월가에 돌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의 실적이 어떨지가 호실적의 척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게임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월가의 목표주가는 최고가 330불이고 현재 주가는 289.67불로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지난 금요일 장을 마감했다. 따라서 현재 주가는 기대치가 반영되어 있을 수 있으며, 월가의 목표주가를 보면 호실적 플러스 향후 가이던스가 좋다면 충분히 300불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매수 계획이 있는 투자자들께서는 실적발표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 구글

지난주 트위터와 스냅의 실적이 매우 잘나와서 구글의 실적발표 기대감 때문에 지난 금요일 +3.58%가 오른 2660.30불에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마감되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디지털 광고수익이 EPS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과 이익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월가의 목표주가는 최고가 3,350불이며 아직도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은 사업포트폴리오를 보면 반드시 들고가야 될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현재의 주가가 어느정도 가치가 반영되었는지는 실적발표 결과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 얘기 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구글을 가지고 갈 생각이 있는 투자자분들은 실적발표를 보시고 움직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월28일 수

 

● 페이스북

지난주 트위터와 스냅의 실적이 매우 잘나와서 페이스북의 실적발표 기대감 때문에 지난 금요일 +5.30%가 오른 369.79불에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마감되었습니다. 디지털 광고수익 실적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가의 목표주가 최고가는 480불입니다. 따라서 아직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해서 페이스북의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실적이 좋고 하반기 가이던스가 좋다고 한다면 주가는 상당히 모멘텀을 받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7월29일 목

 

● 아마존

아마존은 이번에 제프베조스 CEO가 물러나고 앤디제시 CEO가 맞이하는 첫번째 실적발표이다. 아마존이 전자상거래로 돈을 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이다. 이익의 대부분이 이 클라우드에서 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 JEDI(미국방부 클라우드 사업)의 마이크로소프트 수주가 무산되면서 다시 입찰을 하게 되어서 아마존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가 있다. 이것을 수주하게 되면 한 번 더 클라우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가장 주주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Stock split이다.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 전 CEO의 성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3600불이 넘는 주당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분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신임 CEO가 임명되면서 주식분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CEO가 바뀌게 되면 실적을 위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무엇인가 호재들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참고로 월가의 목표주가의 가장 높은 가격은 6000불이다. 현재가와 괴리가 빅테크 중에서 가장 큰 종목이라고 할 수있다. 따라서 적당한 모멘텀만 받아준다면 쉽게 4000불을 넘을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아마존 실적발표를 유심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는 정말 2021년 하반기 미국 주식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방향이 결정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한 주입니다. 빅테크주가 상승해줘야 미국 증시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역대 올림픽이 있는 기간에 주가는 굉장히 퍼포먼스가 좋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러했습니다. 과연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그런 통계가 맞을 수 있을지는 이번주 빅테크 기업의 실적발표가 좌우 할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진진한 한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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