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난 10여년간은 디플레이션 시대였을까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양적완화를 3번이나 하면서 돈을 찍어냈지만 자산 가격만 상승하고 실물경기의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걱정했었죠. 최근에 월가에서 거대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아니다 디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이것으로 갑론을박이 많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저의 생각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힌 것 같습니다. 왜 금융위기 이후 디플레이션의 시대에서 우리는 살았고 또 앞으로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미연준은 작년 8월 AIT (Average Inflation Tageting) 평균 물가목표 방식이라는 새로운 통화정책운용방식을 발표했습니다. 1980년대 인플레이션 파이터였던 전 연준 의장인 폴..